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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웨이> - 무국적의 국뽕 영화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19. 07:10

    미드웨이호는 그 천성이 이상한 영화다. 독일 영화감독이 China자본의 투자를 받아 미군이 하나폰군을 상대로 승리한 태평양 전투의 실화를 할리우드에서 영화화했습니다. 엉뚱한 방법으로 다국적 인사들이 참여한 이 영화는 이른바 쿡 영화라고 불리는 요소를 모두 갖춘 소리에도 어딘가 덜컹거린다. 물론 인간과 인간이 대립하는 영화보다는 자연재해나 외계인 같은 인간 외적 존재가 주로 인간을 산산조각 내는 영화를 제작해 온 롤란도 에머리히 감독의 역량 부족이 원인이었다고는 하나, 영화 쿠콴을 표방한 미드웨이의 무국적성에 가까운 다국적성이 이 영화를 더욱 신기한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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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하나 94나이 Japan제국의 진주만 공격, 다음 일어난 태평양 전쟁 초반 가장 큰 전투였다 미드웨이 해전을 다루고 있다. 영화에도 잠시 등장하듯 존 포드가 직접 그 현장을 촬영해 영화로 제작하기도 했다. <미드웨이>이 시작하면 영화가 하나 942년 6월 5첫 태평양의 전략 요충지인 미드웨이 섬 인근에서 단 하루 동안 열린 해전을 다루고 있다는 자막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자막이 지 나쁘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하나 937년이라는 문구이다. 하나 937년 Japan도쿄, 아직 믹크과 Japan이 적대적이지 않은 시점에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다음 일일이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 94나이의 진주만 공습을 거쳐서 하나 942년 미드웨이 해전 영화가 막을 내린다. 처음부터 과장되게 시작한 이 영화는 단 한 사람의 중심 인물을 내세우지 않는다. 물론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파초롯 딕 베스트(에드 스크레인)가 존재하지만 정보장교 레이튼(패트릭 윌슨), 해군 제독 니미츠(우디 해럴슨), 딕의 상관인 매클래스키(루크 에번스), 딕이 탑승한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 헐시(데니스 퀘이드), 심지어 잠시 등장하는 두리틀 중령(아론 에반스)과 야마모토 제독(토요카와 요시후미) 나쁘지 않고 야마구치(아사노 다다노부)까지 적지 않은 캐릭터에 할당돼 있다. 덕분에 스토리는 산만하고 미드웨이 해전만을 다루는 기보다는 태평양전쟁 초반에 모든 것을 다루는 데 확장돼 불필요한 장면이 대거 투입된다. 진주만 공습 이후 등장하는 장교클럽 시퀀스는 딕의 아내 앤(맨디 무어)의 성격과 레이튼과 딕의 친분을 알리기 위해 상당한 러닝타이더를 낭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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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이상한 장소는 마지막이다. 롤랜드 에머리히의 장기인' 부순다'미드웨이 해전 시퀀스가 마침내 일본 제국 항공 모함에 그려진 1장기의 붉은 원에 폭탄을 박은 딕의 비행으로 끝나는 영화는 영화 속의 주요 실제 인물들의 미드웨이 해전 그 앞날을 알리는 자막을 등장시키기 시작합니다. 마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한 부분인 것처럼, 각 인물의 얼굴이 오래된 사진과 같은 색깔로 변해 등장하는 자막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뻔뻔한 방식으로 그들의 영화 앞날을 묘사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이상한 지점은 둘리틀 중령과 그의 특공대가 등장하는 장면이다. 극중 둘리틀은 도쿄를 공습하고 중국으로 가는 작전을 수행하며 제펜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중국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합니다. 이어 제펜군 전투기가 이들을 돋보이게 하는 중국 민간인을 공격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영화의 마지막 자막에서는 둘리틀 특공대를 돕다 목숨을 잃은 중국 민간인들의 이야기가 오버된다. 하지만 둘리틀 특공대의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도쿄 민간인들이 과인 진주만 공습으로 피해를 본 민간인 더 과인아가 진주만 공습에서 미드웨이 해전에 이르는 태평양전쟁 간 미군 사상자조차 등장하지 않고 있다. 미국과 제펜 사이의 전쟁에 투입된 중국 자본은 이런 방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태평양 전쟁에 반대했던 과인정 스토리에선 선봉에 과인선 야마모토 제독의 이야기가 상당히 과인 길게 보이는 것 또한 서사의 중심이 되는 '국화상'에서 벗어나면 됩니다. 더구나 더그의 에드 스크레인을 필두로 전투에 과인소는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국적이 미국이 아니라 영국이라는 사실 또한 영화의 국적을 흐리게 한다. 정스토리의 결국 미드웨이는 여러 국가의 자본과 배우와 인재가 만과 앞길을 잃는 사실상 무국적 국산영화가 돼 버린 괴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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